[뉴스핌=이동훈 기자] 스마트도시 안에 아동과 여성, 치매환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5대 안전서비스 제공을 통한 스마트도시 시민안전망’이 구축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0일 국토교통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6개 기관과 사회적 약자의 긴급 구호를 위해 필요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LH가 경기도 오산시에 구축 예정인 시민안전망 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센터 긴급출동 지원, 119센터 긴급출동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재난안전상황 긴급대응 지원 총 5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김수일 LH 스마트도시개발처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5대 안전서비스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기존 안전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해 체계적인 시민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며 “향후 LH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