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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파손 위험' 링컨 MKZ 자발적 리콜…대상 634대

기사등록 : 2017-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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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통사안, 7일부터 무상수리 가능

[뉴스핌=전선형 기자] 링컨 MKZ 차종의 리콜(결함시정)이 결정됐다.  

링컨 KMZ.<사진=국토부>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링컨 MKZ 2개 차종 634대를 리콜한다. 이는 회사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조치다.

구체적인 링컨 MKZ의 결함 내용은 문 잠금장치가 약하게 만들어져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문 잠금장치가 파손될 경우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수 있다.

해당차량은 이날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리콜사안”이라며 “이미 해외에서는 한 곳도 있고 국내도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토부는 미쓰비시 아웃랜더 606대, BMW X3 3.0i 38 등도 함께 리콜한다. 모두 자발적 리콜이다. 미쓰비시는 11일부터, BMW는 8일부터 무상수리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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