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한화건설이 짓는 서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이 오는 10월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짓는 주거, 업무, 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동, 총 296가구(아파트 185가구, 오피스텔은 111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바로 연결된다. 지하철로 여의도 4분, 마포 8분, 광화문 17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도 가까워 서울 전역으로 접근하기가 쉽다.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과 함께 상업시설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함께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는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진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한화건설 강진혁 마케팅 팀장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모두 빠르게 분양을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