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들어서는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에 3일간 3만5000명이 찾았다.
10일 GS건설에 따르면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인 지난 8일 8000명을 시작으로 3일간 3만5000명이 방문했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0층, 7개동, 총 967가구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8층, 1개동, 총 270실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3면 발코니 설계로 실사용면적을 넓힐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원룸, 1.5룸, 2룸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계약기간은 오는 26~28일까지다.
오피스텔은 오는 14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20일 지정 계약을 한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내 중심,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1군브랜드이자 대단지라는 점, 다산역과 연계되고 진건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물량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GS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