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1일 오전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선 박 후보자를 둘러싼 창조과학론 등 종교적 편향성 지적, 독재 미화 및 뉴라이트 사관 의혹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당은 박 후보자와 관련된 부동산 다운계약서 탈세 의혹, 병역특례 연구원 허위 복무 의혹,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또 박 후보자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부분 경험 부족과 업무 능력 등에 대한 검증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 <사진=중기부>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