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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틀째 대정부질문…북핵문제 해법 놓고 격돌

기사등록 : 2017-09-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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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문재인정부 대북정책‧사드‧전술핵 등 공방 예상

[뉴스핌=이윤애 기자]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여야는 최근 고조된 북핵 위기와 관련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과 전술핵,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새벽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에 대한 유류공급 제한 및 북한의 섬유제품 수출을 금지하는 대북제재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데 대한 언급도 예상된다.

대정부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민병두·이인영·김경협·박완주·이수혁 의원이 수비수로 나선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주영·김학용·윤영석·이만희 의원, 국민의당은 박지원·김중로 의원, 바른정당은 김영우 의원 등이 공격수로 나올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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