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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애플 아이폰X 경쟁작,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위용

기사등록 : 2017-09-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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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2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8'을 선보이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김학선 기자] 12일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사옥에서 갤럭시 노트8 국내 소개 행사를 열었다. 제품 정식 출시(21일)을 약 열흘 앞두고 가진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혁신'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 제품은 처음으로 ‘라이브 메시지’ 기능을 탑재했다. 소비자들은 직접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해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다. 노트만의 특징인 S펜은 번역기 역할도 한다. 단어 뿐 아니라 문장 번역이 가능하며 금액, 길이, 무게 등 단위 변환도 수행한다.

카메라는 소비자가 원하는만큼 배경흐림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한번의 촬영으로 풍경과 인물 사진을 모두 찍을 수 있는 ‘듀얼 캡처’ 기능을 탑재했다. 화면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제품은 6.3형(160.5mm)이다.

▲ 갤럭시노트8 소개하는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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