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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저소득층 어르신에 공공임대 공급확대"

기사등록 : 2017-09-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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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현미 장관은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공실버주택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어르신들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고 신체 기능이 떨어져 집안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며 "주거복지에 있어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2년까지 어르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총 5만가구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실버주택처럼 복지시설과 임대주택을 복합 건설하거나 복지시설과 인접한 곳에 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것. 기존주택을 임차해 재공급하는 고령자 전세임대도 추진한다.

공공실버주택을 찾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 <사진=국토부>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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