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동국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2147명에 총 3만9641명 지원하면서 최종 18.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원서접수는 이날 오후 5시 마감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평균 10.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Do Dream전형에서는 교육학과가 46.63대 1을, 학생부종합 학교장추천인재전형에서는 경찰행정학부가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위주전형은 평균 35.95대 1을 기록했으며, 화공생물공학과가 57.1대 1로 가장 높았다.

실기위주전형은 평균 37.6대 1을 보였으며, 특히 30명을 모집하는 특기자(연기)전형 연극학부에 2698명이 지원하며 89.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특기자(체육-일반)전형이 69.9대 1, 특기자(영화영상)전형이 64.4대 1 순이었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동국대학교 제공]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