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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폭스바겐그룹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기사등록 : 2017-09-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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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기진 기자] 넥센타이어가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스코다와 세아트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블루(N’blue) HD Plus'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코다는 체코의 완성차 업체로 플래그십 모델인 '수퍼브'와 대표 SUV인 예티의 후속 모델인 '카록'에 넥센타이어가 공급된다.

세아트는 스페인 유일의 자동차 제조사로 스테디셀링 해치백 차종인 ‘이비자’ 신형과 세아트 최초의 SUV 차종인 ‘아테카’에도 공급된다.

'엔블루 HD Plus'는 최근 폭스바겐의 ‘폴로’ 신형과 ‘티록’에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잡지에서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종합 성능 평가에서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브레이킹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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