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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쌀쌀’ 큰 일교차...미세먼지 농도 낮아져

기사등록 : 2017-09-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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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규희 기자] 내일(20일)은 점차 맑은 하늘이 보일 전망이다.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농도는 낮아지겠다.

[케이웨더 캡쳐]

19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중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흐리겠다.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에 새벽 한 때 비가 조금 오겠다.

내일 새벽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우박이 내리겠다. 시설물관리와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가 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지방 5~30mm, 충청남북도와 강원영동,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5mm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까지 제주도가 ‘한 때 나쁨’, 그 외 전국은 ‘보통’ 단계가 되겠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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