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광고

추신수, 시애틀전 결승타점 ‘타율 0.260’... 김현수는 대타 삼진

기사등록 : 2017-09-20 14:0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추신수, 시애틀전 결승타점 ‘타율 0.260’... 김현수는 대타 삼진.<사진= AP/ 뉴시스>

추신수, 시애틀전 결승타점 ‘타율 0.260’... 김현수는 대타 삼진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결승타점을 올렸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9월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애틀과의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0.

이전 타석에서 범타에 그친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8회초 무사 1,3루 상황서 추신수는 우완불펜 닉 빈센트를 상대로 4구 승부 끝에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시즌 73타점째. 텍사스는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해 3-1로 승리, 2연승을 질주했다.

김현수는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에 그쳤다.
필라델피아의 김현수(30)는 같은 날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서 6-2로 앞선 8회말 2사 상황에서 투수 루이스 가르시아 대신 타자로 나섰다. 하지만 6구째 94마일(약 151㎞)의 포심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타율은 0.236에서 0.234로 조금 떨어졌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LA 다저스의 다르빗슈 유가 물러난 뒤 7회말 리스 호스킨스의 역전 3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어 6-2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