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소 전경<사진=대우건설>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21일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소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대에 940메가와트(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지난 2013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민자발전사업으로 향후 3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주는 대우건설의 계열사인 포천민자발전주식회사다. 발전소 운영은 대우건설의 발전운영 자회사인 대우파워가 맡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운영으로 국내외 민자발전사업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디벨로퍼로서 신성장동력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