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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낮은 직업 10가지…1위가 연극·뮤지컬 배우?

기사등록 : 2017-09-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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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가장 낮은 직업 10위로 꼽힌 육아도우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스핌=이지은 기자] 연봉이 가장 낮은 직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최근 SNS에는 ‘연봉이 가장 낮은 직업 베스트’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국내 직업 중 연봉이 가장 낮은 직업 10개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15 한국의 직업정보’로 공개했으며, 736개 직업 재직자 중 2만 428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국내에서 가장 연봉이 낮은 직업 10위로는 육아도우미인 베이비시터가 꼽혔다. 육아도우미는 1677만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9위는 전도사로 1663만 원의 연봉으로 육아도우미보다 적었다.

8위는 1653만 원을 받는 구두미화원, 7위는 1649만 원인 주방보조원이 이름을 올렸다.

주차관리원 및 안내원은 1606만 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5위는 1557만 원을 받는 보조출연자로 밝혀졌다. 청소원은 1438만 원을 받아 4위에 랭크됐다.

3위를 차지한 가사도우미는 1404만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260만 원을 받는 수녀가 2위를 기록했고, 1위는 연극·뮤지컬 배우로 밝혀졌다. 연극·뮤지컬 배우는 배우에 따라 연봉이 크게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일반 소극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배우는 연봉이 980만 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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