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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규 중기부 차관, 벨기에 부총리 면담…중소·벤처 협업 논의

기사등록 : 2017-09-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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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규 중기부 차관. <사진=중기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차관이 2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크리스 페터스(Kris Peeters) 벨기에 부총리 겸 고용·경제·소비자 정책 및 대외무역 담당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는다.

크리스 페터스 벨기에 부총리는 9월 21일~2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양국은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중소기업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스타트업 분야에서 민간교류 및 정부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벨기에는 전 세계에서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이 가장 활발한 나라 중 하나다. 이번 면담은 신정부 출범후 벨기에와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다양한 협력채널을 통해 벨기에와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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