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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장수상회' 추석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가족과 볼수록 할인률 높다

기사등록 : 2017-09-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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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연극 '장수상회'가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연극 '장수상회'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장수상회'를 관람할 경우 1인 4매에 한해 전석 30% '추석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관람 당일 과족관계증명서, 등본 등을 통해 가족임을 인증하면 '가족패키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3인 이상 예매 시 40%, 4인 이상 예매 시 전원 50% 할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만 60세(1957년생)가 넘으면 관람료의 50%를 할인해주는 '황금빛 할인'도 진행된다.

연극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김성칠 앞에 나타난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다.

장수상회 점장 '김성칠' 역은 배우 신구와 우상전, '임금님' 역은 배우 손숙과 김지숙이 맡는다. 명품 배우들이 전하는 황혼의 사랑 이야기는 뭉클한 반전과 더불어 가슴 먹먹해지는 가족애와 어우러져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우 이원재, 윤영민, 고애리, 이아영, 이윤수, 이서환, 김태향, 구옥분, 강하나가 열연을 펼친다.

한편,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10월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유)장수상회문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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