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특징주] 금호타이어, 채권단 자율협약 돌입 소식에 이틀째 강세

기사등록 : 2017-09-27 09:3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승현 기자] 금호타이어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자율협약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2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 대비 4.92%(260원) 오른 5540원에 거래 중이다.

채권단은 전일 금호타이어가 제시한 자구안을 부결했다. 박삼구 회장을 포함한 현 경영진은 모두 경영에서 물러나고 박 회장은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부채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고, 실사 후 출자전환을 포함한 채무재조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