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유해물질로 논란이 됐던 생리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조사 결과 인체에 유해한 수준은 아니라는 발표가 나오면서 깨끗한나라 주가도 이틀째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4분 기준 깨끗한나라는 전일대비 3.31% 오른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깨끗한나라 우선주도 4.01% 오른 1만815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지난 3월 일부 민간단체에서 실시한 실험 결과 국내에서 생산된 생리대 10종에서 발암물질 등 인체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생리대 유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식약처의 발표 전후로 해당 종목 주가는 반등하기 시작했으며, 전일 깨끗한나라 주가는 장중 한때 전일대비 20.27% 오른 4835원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