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 비가 오겠다. 또한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케이웨더>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늦은 오후와 저녁사이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5mm 내외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비도 오면서 내일(6일)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3.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저 농도는 환경부 기준, WHO 권고기준 모두 보통이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