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오늘(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사진=케이웨더> |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연휴 막바지인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겠다.
서울과 경기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전국은 흐리고 비가 오다 늦은 오후에서 저녁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종일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남, 경남, 제주도, 동해안(7일까지) 10~30mm ▲그 밖의 전국(서울, 경기 제외) 5mm 내외다.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5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와 WHO 권고 기준 모두 '좋음'이다.
현재 남해서부 서쪽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3.0m로 조금 높게 일겠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