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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한글날 특집 마크 "한글 때문에 한국 왔다"…조승연 작가, 나라별 언어 특징 설명?

기사등록 : 2017-10-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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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한글날 특집에 출연한 조승연 작가(위)와 패널 마크(아래) <사진=JTBC>

[뉴스핌=이지은 기자] ‘비정상회담’이 한글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9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오늘(9일) 한글날을 맞아, 세계 다양한 언어와 문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단골 게스트 조승연 작가, 러시아의 알료나, 인도네시아의 헨리가 출연했다.

마크는 한글에 대한 첫 인상에 대해 “나는 한글 때문에 한국에 오게 됐다”며 마음을 빼앗긴 의외의 한글 문장을 소개했다.

이때 오오기는 드라마 ‘대장금’을 언급하며 “‘오나라~ 오나라’하는 노래가 나오는데, 일본에서 ‘오나라’는 방귀라는 뜻이라서 그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울러 조승연 작가는 5개의 언어에 능통한 만큼, 여러 나라의 언어를 섭렵한 다국적 멤버들이 각각 배우기 쉬운 언어와 어려운 언어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특히 조승연 작가는 언어 천재라는 별명에 맞게 다양한 언어들이 어떻게 시작 돼서 퍼져 나갔는지부터 최초의 문자와 각 나라별 언어의 특징까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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