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2PM 옥택연이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무대에 음주 상태로 난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술 먹고 백지영 무대에 난입한 옥택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캡처가 올라와 새삼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한 행사장 무대를 찍은 영상이다.
영상 속 백지영은 한 클럽 무대에서 '내 귀에 캔디'를 열창하다가 중간에 객석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해진다. 이후 객석에서 건장한 남자 하나가 무대로 올라오고, 그는 바로 2PM 옥택연이었다. 백지영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한 채 춤을 춘다.
옥택연은 자연스럽게 무대에 끼어 안무를 맞추는가 하면 자신의 파트를 소화하며 웃음을 줬다. 백지영이 '술 한 잔 했냐'고 손짓으로 묻자 그렇다는 식으로 답하는 장면 역시 큰 웃음을 안긴다.
백지영과 옥택연은 과거 '내 귀에 캔디'를 듀엣곡으로 소화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사진=유튜브(@55fivestarhotel)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