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보령제약은 듀카브와 투베로 등 2개 상품에 대해 동남아시아 13개국 독점 판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702억4700만원 규모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7.17%이다. 계약 상대는 쥴릭파마의 유통자회사인 자노벡스다.
회사 측은 "계약 기간 연장은 2년 단위로 자동갱신되며 2년 연속 예상 판매 목표의 80% 미달성 시 계약 종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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