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롯데그룹이 '뉴롯데' 전환을 향한 출발점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했다.
롯데지주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컨퍼런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2개사 계열사를 포함한 지주사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해외 자회사까지 포함할 경우 총 138개사가 된다.
향후 롯데지주는 화학과 건설, 제조부분까지 편입 및 공개매수, 분할합병, 지분 매입 등을 통해 계열사수를 총 70개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