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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국내외 모든 콘텐츠를 한번에 본다"

기사등록 : 2017-10-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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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OTT 플랫폼 '뷰잉', 다음달 1일 출시
넷플릭스·유튜브·티빙 등 국내외 영상 플랫폼 통합 서비스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넷플릭스(Netflix)·유튜브(YouTube)·티빙(TVING)·푹(pooq)의 영상을 하나의 TV에서 볼 수 있는 인터넷 기반 방송(OTT)서비스가 나온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차세대 OTT 플랫폼 '뷰잉'을 다음달 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뷰잉은 '한번에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TV기반의 OTT 포털 플랫폼을 추구했다.

이에 지상파와 케이블을 비롯해 국내외 플랫폼의 영상 콘텐츠들을 모두 제공한다. 키즈·스포츠·게임·다중채널네트워크(MCN) 등 자체콘텐츠 수급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헬로비전 차세대 OTT '뷰잉' 공개 <사진=CJ헬로비전>

이용자들은 뷰잉 디바이스를 통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뷰잉 디바이스를 구매하면 국내 OTT 최초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3840X2160 해상도(4K)의 초고화질(UHD)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영국 마케팅담당 상무는 "중장기적으로 스마트자동차와 백색가전으로 OTT스크린을 확대해 수익모델을 다변화하고, OTT 대형화를 위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등 침체된 국내 미디어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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