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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자는 생활습관…잠들기 전 전자기기 사용 '금물'

기사등록 : 2017-10-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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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취하는 생활습관이 공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스핌=정상호 기자]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면 숙면에 도움이 될까.

최근 각종 SNS에서는 ‘꿀잠 자는 생활습관’이라는 짧은 제목으로 다수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생활습관 팁이 공개돼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에 전자제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밝은 빛은 뇌를 자극해 낮으로 인식하게 만들며, 이로 인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억제돼 수면을 방해한다.

또 잠들기 직전에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이다. 잠을 자다가 소변이 마려운 경우 수면 사이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특히 혈액순환을 관리해주는 것은 숙면을 취할 때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관리하면 근육이 이완되고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양파나 홍삼을 먹는 것도 좋으며 족욕이나 반신욕도 혈액순환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낮 시간에는 충분한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햇볕을 쬐면 멜라토닌이 활성화 되고 몸이 살짝 피곤할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산책은 도움이 되지만,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잠들기 직전에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교감신경을 항신 시켜 수면의 유도를 방해한다. 잠들기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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