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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박시현·프로야구 투수 최대성 12월 웨딩마치

기사등록 : 2017-10-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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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박시현(사진 오른쪽), 프로야구 투수 최대성 12월 웨딩마치. <사진= 뉴시스>

프로골퍼 박시현·프로야구 투수 최대성 12월 웨딩마치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골퍼 박시현(29)과 프로야구 kt위즈 투수 최대성(32)이 결혼식을 올린다.

박시현은 지난 2007년 프로로 데뷔해 5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했다. 박시현은 2009년 KLPGA 투어 대상시상식에서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008~2010년 1부 투어에서 활동하다 2012년부터 방송에서 골프해설과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박시현은 스포츠 가족이다. 어머니 유애자 씨는 배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한국배구연맹 유소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동생 박성호 역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대성은 시속 160km대의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04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해 2015년부터 kt 유니폼을 입었다. 우완 파이어볼러인 최대성이 2012년 8승8패 1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한 뒤 부상과 팔꿈치 인대접합수술로 트레이드됐다. 최대성은 현재 kt 2군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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