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CGV> |
[뉴스핌=김세혁 기자] CJ CGV의 자체개발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50개국 진출에 성공했다.
CJ CGV 자회사 CJ 4DPLEX는 26일 호주 4DX관을 최초 오픈하고 세계 50개국 진출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4DX는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에 이어 오세아니아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총 50개국 415개 상영관, 5만석 넘는 좌석을 보유하며 한 해 수용할 수 있는 국내외 관람객이 1억 명 수준으로 늘었다.
영화 '토르:라그나로크' 등 대작들의 개봉으로 더욱 주목받는 4DX는 특수환경장비와 모션체어를 결합한 오감체험시스템이다. 영화 전개를 따라 의자가 움직이고 진동이나 바람이 발생한다. 심지어 물이 튀고 향기까지 뿜어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