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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추정”

기사등록 : 2017-10-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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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기락 기자]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인 윤 모씨가 자택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양평군의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채 부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목에 외상이 있는 점 등을 미뤄, 타살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지난 2000년 맥킨지&컴퍼니 프로젝트 매니저로 입사해 2002년 와이더댄닷컴 이사 CI TFT를 거쳐 SK텔레콤 CI 본부장(상무)으로 활동했다. 2008년 11월 김택진 대표와 결혼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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