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는 2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철강시황 전망과 관련 "올해 대비 2%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내년 전세계적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수요는 2017년 대비 2%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철강가격은 상고하저가 될 것 같다. 원료가격이 과거와 달리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 철강가격도 변동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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