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상장폐지의 위기를 넘기고 코스피 시장에 돌아온다.
대우조선해양은 26일 한국거래소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유지를 결정했고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주권 매매거래정지가 해재된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은 올해 상반기 재무제표에서 '적정' 감사의견을 받으며 수치적으로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다는 점을 입증해, 시장은 상장유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조선해양 사옥 모습.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