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일 혁신창업 정책 관련 당정 협의 세부 내용을 점검한다.
정부는 혁신적인 창업이 가능하고 신산업이 창출되는 활력있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있다.
당정은 이날 낮 12시 국회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오찬을 겸하며 혁신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부의장, 제윤경 원내대변인 등이,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기재부는 11월 중 혁신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정은 이 같은 차원에서 이번 주 중으로 혁신창업 관련 정책을 먼저 내놓을 방침이다.
우선 이날 스타트업(Start-up) 기업 활성화 방안, 창업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 집중 육성도 논의할 계획이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가계부채 종합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한 우원식(왼쪽 네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과 정부측 인사들이 손을 잡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