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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서울 용산~강남 신분당선 건축·설비 관리 참여

기사등록 : 2017-11-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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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랜스와 공동으로 맡아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서울 용산에서 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복선전철사업 사업관리에 참여한다.

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사업 사업관리(PM) 업무를 네오트랜스와 공동으로 맡는다.

신분당선(용산~강남) 사업관리자인 네오트랜스는 철도공단에 사업수행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2일 철도공단은 토목, 궤도, 건축·설비 분야, 네오트랜스는 차량 및 시스템 분야 업무를 맡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철도공단은 철도건설 및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 민간투자사업인 신분당선(경기 분당 정자~수원 광교) 사업관리에 참여했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공단의 사업관리 참여는 민간투자사업에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철도공단의 철도건설 노하우를 집약해 신분당선의 안전하고 완벽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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