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5개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아울렛 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 가산점 가든파이브점 등에서 '슈퍼 위켄드' 행사를 연다.

'슈퍼 위켄드'는 매년 2회 진행하는 행사다. 정상가 대비 30~80% 할인하는 행사로 아울렛 판매가에서 10~30% 추가 세일한다.

이번 행사에는 돌체앤가바나, 랑방, 마이클 코어스, 골든 구스 등이 참여한다.

지난 행사보다 참여 브랜드가 97개 늘어나 총 300개 브랜드가 행사 대상이다.

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에서 '코오롱그룹 패밀리세일'을 열어 코오롱스포츠,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등 남녀 의류 및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김포점에서는 '슈퍼 위켄드 자선 대바자회'를 진행한다. 타미힐피거, 아디다스, GAP, 구호, 빈폴 등 30여개 유명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동대문점에서는 '균일가 특가전'을 선보인다.

가든파이브점은 '유아동 방한 용품 초특가전'을 열고 ASK 주니어, 아가방 갤러리 등 10여개 유아동 브랜드 겨울 상품을 80% 할인 판매한다.

가족단위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송도점에서는 오는 4일 연수 시민 합창단 공연을 열고 5일에는 고객과 함께하는 고적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아울렛을 대표하는 대형 할인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함께 3개월 가량의 준비기간을 거쳤다"며 "의류, 잡화 뿐만 아니라 골프용품과 주방, 가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사진=현대백화점 아울렛>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