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두산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6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1.8%, 99.4%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흑자를 이어갔다. 올해 1분기 128억원, 2분기 216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3분기 흑자 경영을 유지했다.
공사 수주도 증가세다. 토목환경과 건축의 고른 수주로 올해 3분기까지 1조5000억원을 수주했다. 올해 4분기에는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1조3000억원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는 게 두산건설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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