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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문재인 정부 예산안 닷새째 심사…비경제부처 돌입

기사등록 : 2017-11-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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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김상곤·도종환 등 국회 출석…상임위별 심사도 진행

[뉴스핌=이윤애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부터 이틀간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심사에 돌입한다.

이번 심사에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지난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정부와 여당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번 예산이 '사람중심 투자·소득주도 성장·혁신성장'을 표방했다는 점을 강조할 전망이다.

반면 야당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는 '퍼주기 예산'이라고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심사도 함께 진행된다. 국회 운영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은 예산결산심사소위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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