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가 국내 최대 규모 게임 행사 G-STAR 2017에서 하반기 이후 신작 라인업의 오프라인 첫 공개에 나선다.
엔터메이트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6일 G-STAR 2017에 참가해 △게임기업 비즈니스 상담관 △해외국가관 △비즈니스 매칭 및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되는 BTB관에 3일간 별도 전시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엔터메이트는 해당 전시부스에서 자회사의 개발 신작 모바일 게임 △폭스 △파이널워페어를 비롯한 자사 퍼블리싱 게임 △소울오브히어로즈 △프로젝트N △리버스D △드래곤스피어 등 올 하반기 및 2018년 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외 국내외 우수 모바일 게임 소싱을 위해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비즈니스 미팅 및 컨설팅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국내외 우수 게임을 발굴하고 함께 게임시장을 성장시켜 나가는 파트너로써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자 BTB 참관을 결정했다"며 "뿐만 아니라 전시부스에선 출시 예정작들을 미리 선보이는 만큼, 엔터메이트가 갖춘 게임 개발력과 우수한 사업 기획력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국내 및 해외에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퍼블리셔 기업 엔터메이트는 △루디엘 △BOB with Larva △천하를탐하다 △패왕 등의 게임을 출시하며 이용자층을 끊임없이 넓혀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