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진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6일 수능 당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3년 만에 입시 추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