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나눔에 참석한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4일 부산시 동구 범일동 ‘매축지 마을’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롯데건설의 김정민 상무를 비롯한 4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동참했다. 연탄 3000장을 배달하고 1만7000장은 기부했다.

매축지 마을은 독거노인, 저소득층과 같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230여 가구가 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