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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파장…2018학년도 수능 23일로 연기

기사등록 : 2017-11-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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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동석 기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포항 지진 관련 수능 긴급 브리핑을 갖고 16일 예정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수능은 23일 치러진다. 재난으로 수능이 연기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YTN캡처]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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