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환경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 1회 환경안전 협력사 데이'를 열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 및 천안 신라스테이에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제 1회 환경안전 협력사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 협력사 대표와 환경, 안전, 방재, 보건 관련 컨설팅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애로사항을 수렴해 상생안전에 관한 제안을 받고 상생협력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이를 체계화해 '환경안전 협력사 데이'로 칭하기로 했다.
이재열 삼성디스플레이 환경안전팀장(상무)는 "사업장 환경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원칙이라는 회사 방침에 따라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노하우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안전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조인수 천안아산단지총괄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행사에 참가한 협력사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