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민호 기자] 한국과 미국이 21일 제198차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197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 당시 여승배 외교부 북미국장(오른쪽)과 토머스 버거슨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외교부> |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한국 측 위원장인 조구래 외교부 북미국장과 미국 측 위원장인 토마스 버거슨 주한미군 부사령관 주재 하에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린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주한미군기지 환경 문제 ▲SOFA 시설구역 분과위 업무 원활화 ▲SOFA 운영의 투명성 제고 ▲SOFA 분과위원회 협의 활성화 등 SOFA 운영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SOFA 합동위 회의는 매년 1~2차례 정기적으로 열려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에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노민호 기자 (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