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핌=김겨레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가 월 4000대 가량 팔리며 최근 누적판매량이 8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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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대우전자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 <사진=동부대우전자> |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세컨드 김치냉장고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150리터 이하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규모가 10만대(업계 추정)를 넘어섰다.
동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원도어(One-door) 도어 스탠드형 제품이다. 102리터 용량에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4분의 1 수준의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월간소비전력 8.7 kWh(킬로와트시)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연간 에너지비용으로 따질 경우 동급 뚜껑형 제품 대비 40%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동부대우전자의 설명이다.
동부대우전자는 2013년말 김치냉장고를 처음 출시한 이후 2015년 누적판매 3만대, 2016년 5만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50% 가까이 늘어났다.
회사측은 "4인 가구 이상은 세컨드 김치냉장고를 두는 것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며 "다목적 김치냉장고를 앞세워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세컨드 김치냉장고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