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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소설', 곳곳 비 또는 눈…옅은 황사

기사등록 : 2017-11-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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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온 후 개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우리나라는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비(강원영서 비, 눈)가 오다가 그치겠고, 전라남북도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중국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 후면의 북서기류를 따라 우리나라로 남동진하면서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강원영동, 전남해안, 경상남북도 제외)에서 5mm 내외다. 예상 적설은 강원영서 1c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자료=케이웨더>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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