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KT 아이폰X 정식 출시행사'에서 고객들이 아이폰X를 체험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김학선 기자] 이통3사가 오늘(24일)부터 아이폰X(텐)을 개통한다.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으로 '슈퍼 레티나(Super Retina)' 등 최신 사양을 탑재했다.
KT는 24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X 사전예약 고객 100명을 초청해 이통사 중 최대 규모로 '아이폰X 론칭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KT 아이폰X 1호의 영예는 지난 18일부터 6박 7일간 현장에서 대기한 20대 손현기씨에게 돌아갔다. KT 1호 개통고객에게는 데이터선택 76.8 요금제를 2년 무상 지원하고 애플워치3, 기가지니 LTE, 벨킨 액세서리 세트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아이폰X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요금제를 통해, 믿고 기다려 준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6박 7일의 기다림 속에 아이폰X를 손에 쥔 KT 1호 개통자 손현기씨.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