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한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였다. 미국은 기술주의 상승과 망 중립성 폐지 가능성으로 인한 통신주의 강세로 다우지수가 0.12% 상승 마감했다.
유럽은 미국의 증시 호조 및 원자재주의 상승으로 EUROSTOXX50 지수가 0.20% 올랐다. 중국은 그러나 금융안정발전 위원회가 온라인 대출 규제 등 금융 시장에 대한 규제를 본격화하면서 상해종합지수가 1.39%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24일 펀드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19%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 중 브라질주식이 6.41%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섹터별로는 기초소재섹터가 2.19%로 가장 큰 상승세였으며 멀티섹터는 0.12%로 가장 적은 오름세를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273개 중 1958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가운데 '미래에셋TIGERMSCIEM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 H)' 펀드가 8.51%의 수익률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