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내일(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으나 제주도는 흐려져 비가 올 전망이다.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밤부터 내일(28일) 아침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에서 9℃, 낮 최고기온은 8℃에서 18℃가 되겠다.

<자료=케이웨더>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