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인기 아이돌 엑소(EXO) 팬 4500명을 콘서트에 초청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전속모델 엑소와 함께하는 ‘그린 네이처 2018 EXO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내년 2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니 콘서트와 토크쇼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12월 1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2250명(1인 2매)에게 콘서트 초대권을 증정한다.
중복 응모 가능하며, 기간별 세 차례에 걸쳐 추첨을 진행한다. 추첨은 네이처리퍼블릭 공식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엑소는 지난 2013년부터 5년째 네이처리퍼블릭 전속모델로 활동해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엑소가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온 것에 대한 신뢰와 친근한 이미지를 고려해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엑소가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서 뛰어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