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태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30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철저한 미래 준비와 고객중심, 기능고도화 관점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AI) 사업부와 각 부문 간 협업 촉진을 위해 AI사업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편제, 5G의 선도적 투자 검토와 차별화 서비스 준비를 위한 5G추진단을 신설키로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사에서 송구영 홈/미디어부문장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송구영 전무는 1966년 생으로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 LG유플러스 내 서부영업단장 및 영업전략단장 등을 역임한 홈/미디어 분야 전문통이다. 이번 승진은 인터넷TV(IPTV)와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
송구영 LG유플러스 신임 홈/미디어부문장(전무) <사진=LG유플러스> |
올해 임원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무 승진(1명)
▲송구영 홈/미디어부문장
◇상무 신규 선임(8명)
▲장상규 PS부문 고객서비스그룹장
▲최승오 PS부문 PS영업그룹 강북영업담당
▲남승한 기업부문 기업사업부 e-Biz사업담당
▲박성률 기업부문 기업사업부 유선사업담당
▲서재용 FC부문 기술개발그룹 IoT개발담당
▲인현철 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서비스망담당
▲김지혁 CRO UX센터장
▲김재용 CFO 업무혁신IT담당
◇신규 전입(1명)
▲이재원 상무 IoT부문 홈IoT상품담당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