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1개 종목, 코스닥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스피 1개 종목이다.
이날 스마트폰 부품 제조업에 인터플렉스는 전 거래일대비 29.92% 하락한 4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폰X의 화면 꺼짐 현상과 관련해 터치스크린패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등 불량 부품 조사를 실시했다는 소식이 부각된 영향이다.
한편, 지난 1일 삼성전자와 대규모 반도체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와이아이케이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와이아이케이는 전일대비 30% 상승한 75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 관련주인 인피니트헬스케어, 우리들휴브레인, 바이오리더스 등도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그밖에 가상화폐 관련주인 SCI평가정보 그리고 팬스타엔터프라이즈, 뉴프라이드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